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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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료 체험 코스의 진실 ~무료 체험은 사실 고액 코스의 프롤로그~ 미용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공짜'보다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무료 에스테 체험'에 아무 생각 없이 참가했던 많은 여성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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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테 론 ~충동구매로 부풀어만 가는 청구서~ 미용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에스테 업계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순간적으로 금전감각을 마비시켜 버리는 마법의 주문과도 같은 말이 있습니다.

"론 (융자, 할부)을 끼고 사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요."

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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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니터 모집의 실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미용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가끔 보면 '체험 모니터는 무료, 혹은 싸게 해 준다'는 에스테나 다이어트 상품들이 눈에 띕니다. 

주최측에서는 체험자들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변화 과정이나 효과, 상품, 코스등에 대한 감상을 듣는 것이지요. 일명 '모니터링'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모니터들의 보고는 매우 귀중한 자료이기에, 대부분의 회사들은 대대적으로 모니터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들의 보고는 '고객의 목소리'라는 명목으로 선전에 활용되거나 상품 개발에 반영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모니터링'을 빙자하여 돈을 뜯어내는 악덕업자들이 있어 알게모르게 피해가 상당히 일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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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술사 ~자격은 커녕 일반상식도 없는 에스테티션!~ 미용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자격'이라는 것은 크게 국가자격 / 공적자격 / 민간자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국가자격/공적자격에는 '업무독점자격' (주 1)이라는 특수한 자격이 있는데 ,그것은 '해당 자격이 없는 사람은 관련업계에 취직 할 수 없는' 자격을 뜻합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국가/공적 자격 중에 '필요자격' (주 2) 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것은 특정 업종을 개업할 때 꼭 필요한 자격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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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어트 광고전단 ~체험담은 대부분 스탭의 창작!~ 미용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최근에는 거의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다이어트 광고를 접할 수 있습니다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문에 끼워 진 광고 전단이 다이어트 업체를 선전하는 미디어의 주류를 이루곤 했었습니다.

제가 회사에 입사하여 처음으로 맡았던 일이 바로 그 광고 전단에 실리는 체험담을 쓰는 일이었습니다."

한 건강식품 회사 디자인부에서 광고를 담당하는 T씨는 쓴 웃음 지으면서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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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aimono 탐미생활백서

か. かいもの (買い物 / 쇼핑 / Shopping)

 

그것은... 금액의 크고작음에 구애받지 아니하고, 찾아낸 물건과의 운명적인 만남에 광희 (狂喜 - 미친듯한 기쁨)을 느낀다던지, 실패했음에 나락의 바닥까지 떨어져 버린다던지 하는 열병과도 같은 행위....

...라고 쿠스모토 사전에는 적혀있습니다..

 

요즘에는 모든 것들의 판단기준이 탐미적인가 아닌가에 달려있는 저입니다만... 어릴 적부터 그랬었냐고 묻는다면, 이게 또 그런 생활과는 완전히 관련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양친이 꽤나 미니멈지향적인 분들로, 쓸 데 없는 건 없이 사는 것을 바른 생활이라는 틀에 박혀 있었기 때문에...

기능성보다는 탐미성, 거주성보다는 탐미성, 아무 것도 없더라도 탐미성... 따위의 생각들은 탄압될 수 밖에 없는 집안 분위기였던 것이죠...

 

일례 : 쇼핑의 추억

어린 시절의 마키 : (치렁치렁한 드레스) 이게 이뻐...

엄마 : (이쁘지는 않지만 단정한 원피스)에~ 엄마는 이게 더 이쁜 것 같은데...

(게다가, 데님 원피스같은 것을 좋아하는 아빠..)

 

어린 마음에 '뭔가 달라...'라고 생각하면서도...

 

1. '방황하는 혼을 가진 시기'

- 저는 과장된 장식과 고딕, 악취미인데다가 장업한 것들이 좋았어요!

   완전히 미니멈의 함정에 걸려있던 때였지요...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었지만요... 가난해 보

   이는 것도 좋아했구요...

2. '자아에 눈을 뜨다'

- ..로, 자신의 취미를 명확히 확신하기까지 수 년이 걸리고... 다시 수년 뒤...

   ...그렇게 정했으면 그렇게 살아가야만 해!!...라고 생각해 버렸죠...

3. '실천 탐미니스트시대의 여명'

- ...로 결심한 씨점부터 겨우 저의 탐미니스트인생은 시작되었답니다.

   다시 생각해 보면, 참 멀리도 돌아왔지요...

 

그 전환점이 된 것은, 잊지도 않는 5~6년전*의 빈(오스트리아)여행에서의 '쇼핑'이었습니다.

*5~6년전이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 벌써 언제였는 지, 정확한 시기는 까먹었어요...

 

그 이전의 제 주위사람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이미지는 (젊었던 탓도 있었겠지만...) 우선은 놓쳐서는 안될 명소나 유적을 들렀다가, 나중에는 미술관의 카페에서 수다를 떤다던지, 슈퍼마켓에서 먹을 것을 산 뒤 공원에 가서 수다를 떤다던지, 좀 매니악한 영화관에서 수다를 떤다던지, 비가 오면 호텔에서 하루종인 수다 떤다던지, 밤에는 라이브하우스에서 수다 떤다던지, 전차를 잘못 타서 모르는 장소에서 내린 뒤 '뭐, 어때' 하면서 수다 떤다던지...

...하는 것들 뿐이었기 때문에, 쇼핑같은 건 완전히 '덤' 이었지요.

 

예 : 그 전에 런던에서 한달간 머물면서 일용품 외에 산 거라곤...

추워서 산 자켓 / 마틴 (Dr.Martin, 유명한 신발메이커)의 숏부츠 / 근처 시장에서 산 이상하게 생긴 수제 모자 / 레코드 몇장 (이건 들고 돌아올 때 불편했어요...) / 책 (제법 샀어요..)

....정도군요...

 

그리고 커다란 짐을 들고 걷는 건 성격에 맞지 않아서, 백도 작은 걸 샀고... 결과적으로 많이 사 버리면 당연히 가방에 들어가지 않아요.

그런 상황이 되면 슈퍼마켓에 들어가서 박스를 얻어서 (요 부분을 보면, 참 젊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인데요.) 꼭꼭 싸매서, 우체국으로 가서 일본으로 보내버렸죠...

...그런 고로, 깨지는 물건도 못 삽니다.... 라는 거죠.

 

하.지.만.

 

두려운, 마물의 도시 빈... 그 모습 만으로도  빛나는 것들조차도 지천에 널린... 세기말과 아르누보, 그리고 합스부르크왕가의 영화가 극에 달했던 도시에서...

...저는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천사!', '이콘! (Icon. 영어권에선 '아이콘' 한문으로는 '고상'이라고도 하며, 보통 종교적인 '상'을 가르킴.)', '클림트!(구스타프 클림트.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술가. 독특하고 탐미적이며 몽환적인 화풍으로 유명.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에 작품이 나온 뒤 유명해졌다.) ' ...라는 데에서... 결국은... '카드, 받아요? 그..그럼 카드로!!' 라는 상황까지 벌어진 겁니다...

 

그토록 꺼렸던 '깨지는 물건'들도, '커다란 물건'들도, '무거운 물건'들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던 당시의 저에겐 어떤 문제도 보이지 않았죠.

 

그런 사고정지상태에서 쇼-드-가이(쇼핑)만 해 대고 일본에 돌아 온 뒤, 냉정을 찾고 난 뒤에도 다시 전리품들을 바라보니... '사길 잘했어'라는 생각이 드는 자신을 보고 저는 깨달았죠.

 

'한 번 눈에 든 물건은 어떤 고난을 겪더라도 손에 넣어야만 한다'

 

그 이후, 그것이 저의 쇼핑에 있어 지침이 되어, 요즘의 탐미생활의 기초를 지탱해 주었다고 할 수 도 있겠지만요... 고생해서 손에 넣은 물건에는 아무래도 집착도 강해져서 좀처럼 처분하기가 힘들어 지기 때문에... 물건들이 늘어나기만 하지요...

이 이상 생활공간이 물건들에게 점령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심사숙고해서 쇼핑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최근 마음을 새롭게 먹은 저입니다


4. Eiga (映畵) / Ongaku (音樂) 탐미생활백서

え. えいが. (映畵 / 영화 / Movie)

- 필름에 연속해서 찍힌 영상을 스크린 등에 움직임이 있는 영상등으로 재현하는 것.



기본적으로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고싶지만, 현재의 저처럼 [집에서 나가고 싶지 않아 병#]에 걸린 때, 보고싶은 영화가 개봉한 영화관이 없을 때, 일어나고 보니 이미 한 밤중이었을 때 등등의 경우에는 비디오로 만족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그럴 때엔 감상방법에 주의해야겠죠.



# 인도어(Indoor)적인 여자.

보통 그다지 외출을 하지 않아서, 매달 한 번 정도는 강제적으로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로 자신을 몰아부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스타일의 엣세이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만...

과거 3회의 취재로 벌써 지쳐버렸어요 (배터리가 다 된 것 처럼..)

...그래서, 이번엔 밖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즉, 이전까지는 이 만화를 그리기 위해 '취재를 나가'야만 하는 상황으로 만들었지만, 이번 만화는 집에서 나가지 않고, 취재도 필요없는 소재를 이용해 그렸다는 뜻.)



마키식의 탐비디오감상법 (탐미+비디오)

1. 목욕을 합니다. (몸을 담그는 목욕이 좋아요)

2. 차(Tea)를 준비합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현미차)

3. 보게 될 비디오에 경의를 표하며 적당한 향(1. 아로마테라피 참고) 을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시계태엽 오렌지 - 스탠리 큐브릭 1971.- 를 볼 때엔 오렌지렉티향을 태운다던지... 라는 건 오버인가요?)

4. 침대에서 편히 쉬면서 스위치를 켭니다.



마키가 엄선한 강력추천 비디오 (이것저것 생각해 본 결과가 이거였어요...)

베가스 인 스페이스 (Vegas in Space 1991 / 미국 / 필립.R.포드 감독)

시사회도 놓치고, 로드쇼에서도 못 본 채, 비디오로 봐 버린 이 영화... 성 전환약으로 여자로 변신한 지구의 비밀조사관 3명이 금남의 별에 쇼걸로 위장해서 들어 가, 검은 음모를 밝힌다고 하는... 바보같은 스토리입니다만...

엄청 싸구려티 나는 세트와 멋진 드럭퀸(여장남자)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죠.

...큰 화면으로 보고싶었어요... 보기에 따라선 탐미적이죠...



お. おんがく (音樂 / 음악 / Music)

- 인간의 사상,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예술.



저의 경우, 결국은 그 장소에 흐르는 음악에 기분이 많이 좌우되는 성격이라, 음악은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아이템이 되어있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조식음악. (아침식사 음악)

탐미니어의 아침식사에 음악은 필수지요. 비록, 그 시간이 세간에서 말하는 '점심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되었다고 해도 말이죠. 아무리 바빠도 하루의 시작엔 음악과 함께 식사정도는해 줘야죠.

예를 들어 :

맑은 날 아침엔 데드 캔 댄스(デッド・カン・ダンス. 80년대 그룹) , 흐린 아침에는 모어스(Mores. 역시 80년대 그룹)나 서커스, 맥시멈등이 좋지요. 앙뉘(프랑스어, ennui. 권태감.)한 아침에는 니코... 등등이죠.



청소음악#.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일도 좋아하는 음악이 흐르는 것 만으로 고생이 아니게 될 뿐 아니라 즐거워지기까지 하지요.

저는 가사일을 해야만 할 때에는 닉 케이브(Nick Cave)의 불온한 곡을 테마송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요. 마이클 나이만(Michael Nyman)의 현악기계열의 곡들도 좋아요. 가능한 한 기분이 바뀔만한 게 좋아요.



#탐미포인트

청소할 때에는 청소복으로 갈아입자구요. 집안일 하나 하는 데도 세팅은 생명입니다! 그래야 탐미니스트지요.



산책음악.

사실은 요즘, 제 마음 안에서 [산책]이 유행하고 있어요. 이사한 지 일년가까이 됩니다만... 최근, 워크맨을 한 손에 들고 집 근처를 탐색하다가 발견하는 것들이 점점 많아져서 묘하게 즐거워요. 얼마 전엔 미우라야(三浦屋 - 거대 체인형 매장.오오시마 유미코 선생의 만화에도 등장하는 유명슈퍼 수입식품같은 것들도 많고, 진귀한 것들을 취급해서 즐거워요.)를 발견했습니다. 미우라야의 내부를 걷고 있으면 반호텐(バンホ-テン, 네덜란드인. '초컬릿'을 발명한 사람. 여기선 네덜란드산 초컬릿을 파는 일본의 상표이름)의 쇼콜라오렌지를 발견했답니다.

3. Uranai (占) 탐미생활백서

う. (Uranai / うらない / 점)

 

사람들의 운세의 길흉을 예언하거나, 예상하는 것.

 

탐미적인 점이라고 하면 역시나 타롯카드 점이죠. 그리고 탐미적인 점술사라 한다면 '마드무와젤 토키'씨... 라고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번엔 스페셜 게스트인 토키씨를 모시고 이야기 해 보도록 하지요.

 

전, 점이라고 하면 보통은 재미있어 하지만 그다지 믿지 않는달까요... 특별히 좌우된다거나 하지 않는달까요.. 그런 타입이지만요.. 타로트카드점은 약간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타롯카드점이라는 던 카드의 의미를 잡아내서,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작업을 한다는 것에 관해서, 자신의 내면에 흐릿하게 존재하고 있던 해답을 명확히 만들기도 하고, 내재되어있던 문제를 알아차리게 된다던지, 생각조차 못했던 삶에 있어서의 지침들을 얻는다던지 하는, 말하자면 심리 치료같은 작업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키씨의 표현대로 '그림을 해석하는 놀이'라는 '감각' 이 저에겐 와 닿고, 이상하게도 '신비화', '신성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인데도 좋아요.

 

번외편 : '노려라! 만화도 그릴 줄 아는 점술사!' 편.

저는 왠지 모르게 처음 대면하느 사람들에게 '점술사시죠?'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수정구를 들고 걷는다던가 하는 일도 없는데도 말이죠...) 친구의 친구들에게 '점 봐줘'라는 소리도 듣습니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고등학교 시절 문화제 (학예회? 학교 축제? 정도...)에서 저희 반이 영화를 찍게 되었을 때 '학원순애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칠판에는 '쿠스모토 - 점술사'라는 캐스팅이 되어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는 않았지만요... 그 당시의 저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점술사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 이야기의 어느 부분에 점술사가 나와야 하는 필연성이 있단 말이야'라면서 분노했었죠...)

 

설마, 점술사가 천직인 것은...? (지금부터라도 전직해 볼까나... 라고 생각하지만... 별로 재능 없습니다.)

 

Level 1.

일단은 카드를 입수하세요. 카드 없이는 타롯카드점은 성립되지 않아서, 손금보는 정도밖에는 할 수 없답니다. 저는 두 종류의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두 가지 카드를 고른 기준은 단 한가지입니다. 그림과 장정(裝丁 - 표지나 뒷면그림 등)의 아름다움인 것이죠. (탐미니스트들에게는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계속해서 1~2장의 카드를 뽑아봅시다. 그리고 설명서 (카드-'덱'을 뜻함-에 첨부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자세히 나와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더 좋겠죠?)로, 그 의미를 조사해 보는 겁니다. 어떤 것을 읽으셨나요? (어째 말하는 게 'How to 타롯'같은 느낌입니다만...)

 

Level 2.

예를 들자면 이겁니다, 제가 뽑은 카드 (운명의 수레바퀴 -The wheel of fortune-의 정위치)의 의미는 '변화의 접근. 숙명. 전환점'등이 있습니다. 뭐, 이것만으로는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네?'라고 생각이 드는 정도지만, 그것만으로도 즐겁지요.

덧붙여서 역위치 (상하가 반대방향)로 나왔을 때, 이 카드의 의미는 '악화. 함정. 자업자득'등이 됩니다.

 

번외편 : Level 2. 실천편.

토키 : 예를 들어, 이 카드를 보면 어떤 것이 연상되세요?

('데빌'의 카드.)

마키 : 데..데..데빌맨...

수초간 생각해봐도 '데빌맨' 외에는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는 자신이 약간 싫어졌습니다.

 

Level 3.

자, 본격적인 점을 쳐 봅시다. 셔플(섞는 것과 배열하는 것) 방법과 자세한 점치는 방법은 스스로 설명서를 보면서 찾아보도록 해요♡

위에 나온 카드는 실제로 토키상이 저의 연애운을 봐 주신 결과입니다. 한가하신 분들은 해석해 보시지요...

(원문에선 켈틱크로스식으로 배열되어 있음.)

 

 

탐미니스트여러분 어서오세요

토키씨는 여러 종류의 타롯카드(덱)를 전부 섞어서 점을 치십니다. 그런 표현방식이 있는 건가 라면서 깜짝 놀랐었지만... 잘 생각해 보니, 그 편이 확률적으로도 이치에 맞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장소에 같은 카드가 나오는 것도 좋지않나요?)  이치에 맞는 것은 아름답지요.

그리고 원형의 카드와 커다란 카드, 길쭉한 카드가 함께 섞이면 보기에도 아름답더군요...

(추천. 그림책 같아서, 이쁘고 귀엽답니다. - 토키씨의 타롯카드점 책)

 

여기서 토키씨의 명언 : 어머나. 카드가 섞여서 '말'의 바다가 되었네요...

 

 

번외 : 운명의 행방

토키 : 아~ 괜찮아요 지금은 매우 마음이 차분한 좋은 상태예요... 당신은 직업면에서 좋은 작품을 내면 내는 만큼 그것이 연애면에도 바영되어 자연스레 사람들이 꼬일거예요. 여러 사람들이 나타날겁니다.

마키의 마음 : 럭키~!!

자... 일단은 난 작업('그'작업 아님-_-)에 전념하면 된다는 거군!! 혹시 과보(果報 - 인과응보의 준말이며、 앞서 행동했던 선한 행위에 의해 낙과(樂果)를 받고 악한 행위에 의해 고과(苦果)를 받는다는 사상)는 잠자며 기다리고 있다는 상황? (즉, 착한일만 하면 바로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 일석이조? 젖은 손에 거품? (일본 속담. ぬれてにあわ. 濡手に泡. 이득을 손쉽게 얻음을 뜻함)

마키 : 아싸! 만화도(道)!!

하지만 계~~~속 집에서 일만 했는데.. 어떻게 만나?

독백 : 편집부의 사람인가, 복사기 접검하러 온 사람인가... 신문 배달하는 사람일지도? ...우편 배달부...라던가... (인간관계가...-_-;;)

...운을 가지고도 못 쓰는건가?!


2. Innerwear 탐미생활백서

. (Innerwear / いんな-う)

속옷류의 총칭. 언더웨어 (Underwear)

 

속옷에 집착합니다.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입는것도 나름대로 좋겠습니다만, 적어도 탐미니스트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심취하기 위해서 입는다라는 것 이 중요합니다.

 

 

Step 1. 레이스&프릴&순면 (코튼100%) -> 꿈꾸는 소녀 스타일.

심취도  - A (S~D중에서) / 탐미도 - B / 오해 위험도 - S

 

- 테디에 캐미솔, 거기다가 페티코트... 여자로 태어난 이상, 갈 데 까지 가더라도 추구해 보고 싶은 분야인 것이죠. (전 이미 이런 것을 하면 '안되는' 나이가 되어버렸지만요 -'67년 생이십니다...-)

 

하지만, 탐미니스트 여러분, 기합만 있다면 나이따위는 관계 없는 것입니다. 꼭 입고싶다는 것이 있다면 뭐가 어찌되던간에 입자구요!! (탐미니스트의 마음가짐)

 

Step2. 비스체에 가터, 그리고 코르셋... -> 황홀함의 세계.

심취도 - A / 탐미도 - A / 비건강도 - S

 

- 그리고 이제는 이미 착용감이 어떻다느니 기능성이 어떻다느니 하는 차원이 아닌 세계인 겁니다. 괴롭다느니, 내장이 변형된다느니, 그딴 사소한 것 따위는 이쯤에서 잊어버리고 허리 40센티미터대를 향해 나아가자고요!! (목표 : 양 손에 잡히는 허리)

하지만, 그 이전에 가슴도, 힙도 없는 경우엔 허리가 40센티미터대라고 해도, 아무도 글래머라고 불러주지 않을 것입니다...

(근본적인 한계를 느끼는 마키.K였습니다.)

 

Step3. 향하는 곳은 역시나 본디지.

심취도 - S/ 탐미도 - A/ 무의미도 - S

 

- 본디지 샵에는 귀여운 것들도 즐비하답니다. SM취미는 없어도 한번쯤 들러볼만한 가게랍니다. (야비해 보이는 것들도 즐비하지만요...),

원 포인트! 탐미니어가 이것들을 입을 때에는 애로스러워보이지 않도록 스토익하게 입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심취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SM플레이가 목적이 아니라면 자신의 집에서 입고 혼자서 뭘 해야하는 걸까요... 요리라도 햐아하는 걸까요... (지금에서야 이야기 하지만, 저는 SM취미는 없습니다만...)

 

부록 : 멋진 SM샵

그 1.

모월모일, 신쥬쿠 모처

담당 : 편집장이 이번회의 자재용으로 속옷을 사러 다녀오라고 취재비를 줬어요.

마키 : 와~ 그럼 이거요.

(고무재질의 가터벨트. 레이스가 달려있는 영국제)

담당 : '슈에이샤'로 영수증 끊어주십시오.

마키 : 아. 이 본디지 상품 카탈로그도요.

취재비로 이런 것을 사 버렸습니다. 만화가(본인)는 소녀만화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지만 그다지 믿어주지 않더군요.

 

그 2.

그 때, 저는 좀 더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해 버렸어요. (고무제 가스마스크)

하지만, 속옷의 취재에 가스마스크를 사서 돌아간 날에는 대단한 편집장도 납득해 줄 리 없죠.

마키 : 멋지다... 나중에 혼자 사러 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으려니 담당의 목소리가...

담당 : 무수정판 에로비디오, 살 수 있나요?

마키 : (생각)뭐야 이놈!!

...그리고 점원이

점원 : 저희 가게는 그런 가게가 아닙니다만...

...라고 이야기 했어요... 우우... 쪽팔려..


1. Aroma Theraphy 탐미생활백서

あ (Aroma Theraphy / 방향요법)

 

식물로부터 추출한 정유 (엣센셜 오일)를 사용하는 요법으로, 심신을 건강히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로프트나 한즈등 (일본의 거대 체인형 할인매장인 도큐핸즈와 로프트를 말함) 여러 곳에서도 손에 넣을 수 있지요.

브랜드도 잔뜩 있지만 저는 #닐즈야드 (영국 브랜드. Neal's Yard Remedies의 일본식 줄임말. 수제 화장품등이 유명)의 파란 병이 마음에 드는군요.

 

# 탐미포인트 그 첫번 째. [망설여진다면 일단 겉보기로 고른다]

 - 하지만, 망설이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탐미니스트 (탐미주의자?)로서는 실격이므로, 정확하게는

   '망설이지 말고 겉보기로 고른다' 가 옳겠다.

 

*마키의 여담.

정유중에는 종류에 따라 3밀리리터에 1만엔 (약 9만원)이상하는 것들 (로즈와 네로리일까나 -둘 다 브랜드 이름-)도 있지만, 외국에서라면 2분의 1이나 3분의 1 정도의 가격으로 판다던가 하기 때문에 여행할 일이 있다면 사 오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병도 작아서 거추장스럽다던가 하지 않기 때문에 선물로도 좋지요.

덧붙여서 닐즈야드의 본점은 런던의 코벤트 가든에 있어요. (나는 닐즈야드의 첩자인건가...)

 

어떤 정유를 고를것인가에 관해서.

요는,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고르면 되는 것이겠지만... 이런저런 효능을 잘 알고 활용하는 편이 한층 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조잡하다...)

정유는 크게 나누어서 심신을 상쾌(Refresh)하게 하는 것과 이완(Relax)되게 하는 것 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정유

라벤더 (두통, 어깨결림등에 효능. 진정작용) / 페퍼민트 (결림, 위장등에 효능)

로즈마리 (근육통, 저혈압에 효능. 각성작용) / 클라리세이지 (자율신경계, 여성호르몬계에

효능) / 쥬니퍼 (신체 보양, 해독효능)

 - 자세한 것은 관련서적을 사 보시길.

 

제가 중요시 여기는 정유들에 대해.

1. 클라리세이지 - 답답한상태에 효과적이예요. 숨막히고 풀죽고 울어버릴 것 같은 때에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정유지요. 이걸로 당신도 트렁키라이저 (항우울, 신경안정제)가 필요없어 지죠!!

2. 바질 - 잠을 깨워줍니다. (페퍼민트도 좋아요)

3. 라벤더 - 숙면을 취하게 해 주는 향기로 유명하지만, 사실 저는 라벤더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드름이 났을 때 면봉으로 직접 바릅니다.

※ 주의 : 정유는 라벤더와 유칼리 이외엔 직접 피부에 대서는 안됩니다. 직접 댔다간 험한 일이 벌어진답니다. 또, 임신중에는 사용해선 안되는 향도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유의 사용법에 대해.

1. 흡입 : 가장 손쉽고 빠른 방법이지요. 화장솜이나 티슈등에 몇 방울 떨어뜨린 뒤 향을 맡습니다.

2. 목욕 : 목적에 맞는 정유를 욕조에 4~5방울 떨어뜨립니다. (전신욕보다 부분욕이 효과가 큽니다.)

 - 모닝바스 (아침에 하는 목욕)에는... : 로즈마리 등 리플레쉬계가 좋아요. 바질을 쓰신다면

   2방울로 충분합니다. 많이 넣으면 몸이 얼얼해서 욕조로부터 뛰쳐나오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경험자의 증언)

 - 나이트바스 (저녁에 하는 목욕)에는... : 라벤더나 네로리 등의 릴랙스계가 좋아요.

3. 마사지 : 자신 전용의 마사지오일을 만듭니다. (만들고 난 뒤엔 빛을 차단하는 병에 넣어서 보관합시다. - 이게 또 귀엽지요.) 이 때는 정유와 정유를 희석시켜주는 캐리어오일-스위트아몬드 유나, 올리브 유-이 필요합니다. (캐리어오일 100밀리리터에 대한 정유의 합계 ~밀리리터이하 = ~%이하) #

 

#탐미포인트 그 두번째 

방향욕을 하면서 보는 책은 [O양 이야기], BGM (Back Ground Music, 배경음악)은 샤를로트 겡스브루(Charlotte Gainsbourg, 프랑스의 영화배우. 역시나 영화배우인 제인 버킨과 영화감독 겸 배우 겸 가수인 세르주 겡스브루의 딸.)의 [샤를로트 포에버] 로... 어떨까요? 특별히 한정된 건 아니지만요...

 

오리지널 향수와 향유를 조합해보자..에 대해.

이것저것 시험해 보고, 마음에 드는 향이 정해졌으면 그것들을 블렌드#하여 향수를 만들어 봅시다.

(향수 = 정유 20방울 + 무수(無水)에탄올 4밀리리터 / 향유 = 정유10방울 + 호호바오일 5미리리터)

저는 장미와 백단나무(샌들우드)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이쯤에서 뭔가 멋진 향수를 만들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은 오렌지와 제라늄으로... 달콤하고 맛있어보이는 게 좋아요~)

 

#탐미포인트 그 세번째 

조합하실 때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그 장소의 분위기가 가라앉습니다. 중세의 연금술사처럼 (때로는 요사스러운 약을 끓이고 있는 마녀처럼 해도 상관 없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엄숙한 분위기를만든다면, 완성되는 건 틀림없을 겁니다. (상급자 - 탐미매니아- 용)

- BGM은 디 아멘더 가라스. 이건 양보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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